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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대도민 심폐소생술 활성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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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대도민 심폐소생술 활성화에 총력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3.10.31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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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3단계홍보에 나섰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5분이 경과 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이 중단되어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심정지 발생 초기 4~5분의 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 된다.

또 심정지 발생의 60% 이상은 가정, 직장, 길거리 등의 의료시설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므로 가족, 동료, 행인 등의 심정지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1단계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하기 2단계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3단계 깍지 낀 손으로 가슴 정중앙(복장뼈 아래쪽 1/2 지점) 압박하기 순이며, 단계별로 기억해두면 위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심장충격기는 전원을 켜고, 두 개의 패드를 그림이 그려진 위치에 부착(오른쪽 쇄골 아래와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겨드랑선) 심장 리듬 분석(환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심장 충격이 필요하다는 음성 지시가 있을 때 충격 버튼을 누른다(환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충격 후 즉시 심폐소생술 시행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강봉화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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