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이 11월 3일(금)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참가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노인일자리 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정읍노인회,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 섬진강댐 노인복지관, 정읍시노인복지관 그리고 정읍시청 합동으로 마련했다.
대회는 민관 협력 활동의 장과 기관별 우수참여자 시상 및 우수사례발표로 정읍시 노인 일자리의 모델을 구축해 전문적 성장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일자리는 노년을 건강하고 보람차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를 더욱 신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학수 정읍시장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끄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지금도 여전히 소중한 우리 사회의 자산이며 우리 정읍시에서는 당연하게 들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들을 자랑스럽게 한 안금희, 김자명, 김윤삼, 김명섭, 김현자, 이금진, 김가환, 강상원, 이현호, 이채원 등 우수참여자 10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정읍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협의회가 구성돼 각 기관별로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사업단 발표 및 기관 현황 발표의 시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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