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1마리 등 푸짐한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등 펼쳐져

정읍 제14회 정읍시 입암면민의 날과 제28회 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8일 입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1부 기념식에서 김삼순·전옥숙 씨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했다. 국회의원 표창장은 길봉춘·김영철 씨, 시장 감사패는 노판열·김영옥 씨가 수상했다. 정읍시 체육회장 표창장은 최백곤 씨, 입암면 체육회장 감사패는 윤균상·김을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고장구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면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행사의 흥을 한층 더 높였다.
김성열 입암면체육회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협조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우리 면이 한층 더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연아 면장은 “우리 면의 힘찬 도약을 바라는 면민들의 염원을 마음속에 담아 앞으로도 입암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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