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문학회가 지난 12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 3층 드림마루 회의실에서 『제11회 정읍사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정읍문학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제11회 정읍사문학상』 시상식에는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류태영 정읍시 문화행정국장, 김철모 정읍문학회장, 수상자와 지인, 정읍문학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류태영 정읍시 문화행정국장이 대상 수상자 이명윤(55. 경남 통영)씨와 최우수상 수상자 장금식(61. 서울 도봉구), 우수상 수상자 김태림(70. 서울 중구)씨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고, 김철모 정읍문학회장이 정읍의 문화유산을 아름답게 발굴한 것을 기념해 기념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이번 작품을 계기로 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고장에서 「정읍사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정읍사문학상」 수상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작품활동에 임하고 정읍의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철모 정읍문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정읍의 문화유산을 아름답게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읍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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