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샘골농협이 11월 7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샘골농협 부녀회장 100명을 대상으로 전자금융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근 유행하는 전자금융 사기범죄 수법과 사례를 전파했다,
특히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자녀를 사칭해 휴대폰 고장으로 휴대폰이 정지되었다는 문자와 돈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샘골농협 박문순 상임이사는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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