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들 스스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펼치며 교내에서 이륜자동차(오토바이) 교통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국제교육원(원장 서현수)은 11월 7일 정읍경찰서와 함께 교내에서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관내 시민들과 유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무면허(자동차) 운전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 무면허(오토바이) 운전은 30만원 이하의 벌금/ 번호판 미부착 1회마다 50만원/ 헬맷 미착용 1회마다 2만원>이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가 종료 후 외국인 유학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편이 불편한 관내에서 유학생들이 ‘이륜자동차(오토바이),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상호 상생을 위해 정읍경찰서와 수시로 교통 교육 지도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시험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약 2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인구소멸지역인 정읍에서 정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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