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 512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 끝에 정읍시 두산클럽 소속 박진희 선수가 여자복식 2종목, 혼합복식 1종목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클럽 소속 장미린 선수 또한 여자복식 2종목에서 1위를 하면서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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