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감곡면사무소가 지난 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작두콩차를 49개 마을 이장에게 전달했다.
면은 지난 4월 지역 내 휴경지 1000㎡ 부지에 작두콩을 직접 재배해 10월에 400kg을 수확했다. 이후 직원들이 손수 세척과 절단 등 과정을 거쳐 차(茶)로 만들었다.
진명신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작두콩 차(茶)를 선물로 받게 되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대우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사랑의 작두콩차를 마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특수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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