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쌀 전달
설 명절을 맞아 정읍 칠보출신 기업인이자 (사)한국효도회 송현섭 회장(재경 정읍시민회장.73)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송 회장은 102세의 일기로 작고한 어머니 고(故) 김종례 여사의 뜻에 따라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1천600백만원 상당의 백미400포(20㎏)를 구입해 관내 차상위 가정 400여세대에 전달, 주위에 칭송이 자자하다.
송현섭 회장은 갈수록 효사상이 퇴색되어가는 현대인과 학생들에게 효행의 가르침을 주기위해 해마다 어머니 추모기일을 맞아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는 등 효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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