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고부면이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은 고부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14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8kg씩 포장해 총 200상자를 저소득층 157세대와 경로당 43개소에 마을 이장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광회 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돼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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