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덕천면이 덕천면 이장협의회와 11월 24일 소외계층 135세대에 가구당 10kg씩 김치를 지원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이웃돕기 일일 찻집을 운영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지난 설·추석 명절에 상 차림비를 지원했고 이번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는 묻는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황홍규 협의회장은 “동절기 소외계층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웃의 따듯함을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덕 면장은 “언제나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면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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