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북면사무소가 지난달 16일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의류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북면은 1월부터 45명의 어르신이 동네 환경개선과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계도활동, 노인안부살피미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은 “자칫 놓칠 수 있는 안전 사항들을 다시 한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방한용품을 마련해줘 감사하다.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일자리 참여가 수월할 것 같다”고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소병호 면장은 “노인일자리 운영기간 동안 단 1건의 사건·사고 없이 열심히 일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추위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의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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