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지난 11월 29일 2023년 보훈사적지 등 현장 탐방 보고서 우수작을 시상했다.
올해 6월에서 10월까지 총 5회 진행한 탐방은 관내 보훈사적지를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는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탐방 후 느낀 점을 자유형식의 보고서로 제출받았으며 이를 심사 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으로 총 14명을 시상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의 탐방 보고서를 보며 다시 한번 경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우리 지청은 앞으로 더 많은 보훈 체험활동을 기획해 자라나는 청소년이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