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시 4-H연합회 연말총회를 실시하고 2024년 4-H연합회를 운영할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과 신규 임원들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회장에 이후원(29)씨, 부회장에 이정석(29)씨·서정우(25)씨, 감사에 김형중(31)·김선웅(25)씨가 선출돼 내년도 시 4-H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4-H연합회는 회원들 대부분 지역의 유능한 농업인재로서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미래농업의 핵심인력과 지역농업 발전에 버팀목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시 4-H연합회는 1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4-H정신 함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농업기술 정보공유, 과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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