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이 돌아옴에 따라 화재·질식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화재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현재 추진중이며 내년 2월 29일까지 추진예정이다.
여러 대책 중 한가지로 현재 겨울철 ‘화목보일러 관련 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정읍관내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주택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점검 실시, ▲정읍관내 읍면소재 농산촌마을, 시장 등에 현수막 캠페인, ▲읍면단위 마을방송시스템을 이용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전파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1월 한 달 동안에는 정읍소방서 예방안전팀 및 하북119안전센터 등 5개 안전센터별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겨울철 화재안전현수막을 들고 정읍역, 연지시장, 주민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6개소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 물품도 전달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정읍소방서는 정읍시청과 협조해 읍면단위 재난안전마을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11월 한달간 약 3천회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등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주요사고 예방법에 대한 방송전파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직접 와닿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들도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주요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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