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보호관찰소, 불우청소년에 명절 선물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쌀과 도서 전달식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송홍담)는 지난 11일 강당에서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회장 안용순)의 후원으로 불우청소년 10명에게 백미 10포대(20kg), 법교육 책자(30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을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법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정읍보호관찰소 송홍담 소장은 “앞으로도 불우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심어 주는 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보호관찰소는 지난 5일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로 불우청소년 10명에게 약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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