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지난 7일 소방서장실에서 ‘2023년 정읍관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한솔초등학교 5학년 이민서 학생에게 최우수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제76회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달간 정읍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최우수상 및 부상 수여는 정읍소방서장이 직접 학생에게 수여했으며 이날 이민서 학생의 어머님도 함께 소방서에 방문해 정읍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학생을 축하해 줬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민서 학생의 ‘부주의가 만든 화재의 결과’라는 포스터는 전북본부대회에 다시 출품됐다.
정읍소방서 관계자는 “작년에도 이민서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었는데 계속해서 화재예방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서 학생은 “앞으로도 주변 학생 및 친구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해 많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