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던 70대 노인 구조
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 이평파출소에서 지난 7일(일) 밤 12시 15분경 화재현장에 잠들어 있는 70대 노인을 구조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당일 심야시간 절도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순찰에 나선 이평파출소 소속 윤여철.이재순 경사는 이평 두지리에서 불길이 솟는 모습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김모씨 집에 연기와 불길이 번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곧바로 119로 화재 진압 요청과 동시에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깊이 잠들어 있는 김 모(여, 75세)할머니를 구출, 자칫 대형 화제 참사로 번질 뻔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동료 경찰관 및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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