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오봉주)이 설 명절을 맞아 12일 오전 풍성한 설맞이 복잔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직원들의 새해인사로 시작해 윷놀이, 레크레이션, 행운권추첨, 떡국나누기 등 다양하고 푸짐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정읍지역 81년생 동기모임 JU한누리회(회장 김승현)는 자체적인 일일호프 수익금 2백만원을 전달해 지역의 홀로사시는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한과, 굴비, 이불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된 이날의 점심식사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의 김정자 여사와 정읍시장 서국희 여사의 배식 자원봉사로 풍성한 명절 식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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