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탐방객의 무분별한 공원이용에 따른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방안으로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를 실시한다.

공단 측은 지속적인 사전예고 집중단속 시행으로 불법행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금번에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되는 야생 동.식물(겨우살이 등) 포획 및 채취, 자연자원훼손 도구소지(톱, 도끼, 낫 등) 행위에 대해 2월13일~ 26일(2주간)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 김진섭과장은 “상시적인 단속방식에서 탈피하여 탐방객이 금지사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문 부착 등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고 이후 발생되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