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정읍샘골클럽이 지난해 12월 29일 정읍시 상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라면 80박스와 쌀 10㎏ 10포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층, 한부모·조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수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모아준 정읍샘골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