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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121억 투입 3개년 투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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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121억 투입 3개년 투자 계획 발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4.01.31 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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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여세대 혜택… 도심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 순항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 도시가스 설치계획에 대해 확정했디.

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

시에 따르면 3개년에 걸친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공사로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연장 23km, 총사업비는 121억원(도비 28, 시비 65, 전북ES 28)이다.

2024년에는 3개지역 479세대에 8km 공사구간으로 사업비 39억을 확보했으며 재원은 도비 9억 시비 21억 전북에너지서비스 9억이다.

도시가스 공급배관설치 3개년 기본계획 수립으로 매년 1.5km15년 이상 걸릴공사를 중장기적 안목으로 3년에 걸쳐 공급배관망 23km를 설치함으로 공급지역과 수혜가구가 대폭 늘어나 주민들의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가스 배관공사 방법과 비용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공급배관과 인입배관을 먼저 시공하고 총공사비용을 신청주민 세대수로 나눈 금액 중 일부를 시 보조금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았으나 3개년 공사는 공급배관 연장길이가 23km로 확대하여 많은예산 투입으로 공급배관을 먼저 시공한다.

인입배관은 도시가스 신청시 공사하는 방식으로 바뀌는데 인입배관 공사에 따른 발생비용은 전북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의해 주민과 도시가스사가 함께 부담한다.

매년 10~ 1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150여 가구에 1.5km 배관공사를 실시해 왔으나 선정 제외지역 주민의 난방비 부담에 따른 민원과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예산투자 대비 효율성이 낮은 점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에 따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3개년 계획으로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통하여 에너지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태인지역 에너지 취약지구 해소를 위해 202111월 정읍시, 한국가스공사, 전북에너지서비스가 협약한 신태인지역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는 2023년 사업비 19억을 들여 우령리 수급지점~ 주공아파트까지 1.5km 배관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30억으로 공급배관 4.2km를 설치해 신태인읍 공동주택 4개소 670세대와 농공단지 2개소에 대해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소재지권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도 추후 보급할 계획이다.

향후 시는 도시가스 선정구간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도시가스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23년도에는 내장상동, 연지동, 수성동, 상평동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설치하고 단독주택 132가구의 공사비에 대하여 주민분담금(공사부담금) 일부를 지원했다. 정읍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계획(3개년) 2024년은 확정(20252026년은 예산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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