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2공단에 소재한 강관 제조업체 ㈜세창스틸이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명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세창스틸은 12년째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재선 대표는 “직원들과 회사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명동주민센터, 북부노인복지관, 정읍애육원, 자애원, 정읍가정상담센터 5개소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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