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이웃 사랑 나눔 행사
[정읍시사]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정읍·고창·부안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월 1일의 경우 고창지구협의회(회장 임용묵)이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아모스 요엘원, 6일에는 부안지구협의회(회정 송희묵)이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노인복지센터를, 정읍 자애원은 정읍지구협의회(회장 황명현)가 각각 진행했다.
지원은 정읍지청과 정읍·고창·부안지역의 범죄예방 위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생필품, 가전제품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이시전 지청장을 비롯 진동화 검사, 김금숙 사무과장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장 허수종, 정읍지구회장 황명현, 고문 임은택, 운영실장 권진수를 비롯 각 지구 회장 외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이시전 지청장은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위원들이 따뜻하게 만드는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며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들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허수종 협의회장은 ”범죄예방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이번 시설 방문이 매우 뜻깊었으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협의회는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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