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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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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4.03.08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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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228일 고창 우성웨딩타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시전 정읍지청장과 김양곤 이사장을 비롯 송금현 정읍 부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과 범피센터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1부 행사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승인사항, 기타사항을 의결했다.

2부 행사에는 이사장 취임식에 따른 기본행사에 이어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회원들의 만남과 만찬을 가졌다.

이날 우수 공무원으로 정읍시청 최현준, 고창군청 김명원, 부안군청 송정임 공무원, 회원으로는 정읍지회 김유진, 고창지회 박오례, 부안지회 김영순 회원이 이시전 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우수 회원의 유공자는 정읍지회 이경순, 고창지회 이동순, 부안지회 서종수 회원이 김양곤 이사장의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김양곤 이사장은 모두 인사에서 우리는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인권의 가치는 소중하고 당연히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원상회복과 삶에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읍, 고창, 부안지역의 범죄피해자가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에 선구적인 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법무부,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에서 지원을 받아 지난해 말 현재 어려운 피해자 687명에게 생계비지원 등으로 66천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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