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이 지난 2월 28일 클럽 교육실에서 지역사회 안전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자율적 소방안전 관리를 위해 사회서비스형 소방 안전지킴이 협약식을 정읍소방서 강봉화 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박환수 관장은 “소방 안전지킴이 협의회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방안전 예방교육 실시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 체계가 확립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조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읍소방서는 협약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로 화재발생 시 소방 출동로 확보에 대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내 곳곳의 소화전을 구간별로 점검하는 등 소방안전 직무교육을 실시해 정읍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협조를 구했다.
올해 시니어소방안전지킴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70명은 월 60시간씩 앞으로 10개월간 2명 1팀으로 구성 총 6개반 35개팀을 편성 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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