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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22대 총선 공약 ‘지방경제 회생(回生)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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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22대 총선 공약 ‘지방경제 회생(回生)프로젝트’ 발표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4.03.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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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 예비후보인 윤준병 국회의원이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1서해안철도 건설(2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3동행(同行) 프로젝트(4) 공약에 이어 4일 제5호 총선공약으로 시골 마을까지 경기의 온기가 돌도록 경제정책을 바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방경제 회생(回生)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윤준병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경기침체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재정정책의 적극 기능을 강화하고 시골 마을에서도 경제회복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경제정책을 대전환하는 지방경제 회생(回生)프로젝트를 총선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꺼져가는 경제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도록 경기부양책 마련을 촉구하고 필요한 입법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침체기나 경기하강국면에서 재정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재정의 적극적 기능이 강화되도록 재정정책의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지방경기를 뒷받침해 온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예산도 윤석열 정부 이전 수준으로 확대하고 국회심의과정에서 이를 관철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지방으로의 기업이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방산업단지의 기업 입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지자체별로 지방산업단지에 대한 공간 점검을 통해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도 육성하도록 유인할 계획이다.

정읍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천연물 소재 신약개발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고창의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신활력산업단지의 삼성전자 물류센터 입주, 드론산업 육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경제의 주요 소득원(所得源)인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제 때 제 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농축수산물의 가격안정제도를 농안법에 입법화하며 공익직불금도 확대·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농축수산물 생산을 위해 투입된 비용만큼은 보전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재해대책법을 개정하고, 농축수산물 수입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도록 농축수산물 재해보험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시골의 구매수요 감소를 보완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 관광을 진흥시킬 계획이다. 농산어촌 체험과 치유 소재를 발굴·확대하여 관광객 등 관계인구를 증대시키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먹거리/볼거리/잘거리 등 관광인프라도 체계적으로 정비·보강한다는 구상이다. 정읍의 국립숲체원과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조성, 고창의 노을대교와 종합테마타운 건설 등 정읍·고창의 관광인프라도 차질없이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준병 의원은 먹고 사는 문제,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먹고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민생의 핵심이라며 경기회복을 촉진하면서 그 온기가 사회적 약자인 농어업인과 소상인 등에게도 느껴질 수 있도록 민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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