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새마을금고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월22일 오전 10시 금고 4층 회의실에서 김석주 이사장, 김적우 전 이사장, 이사, 감사,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고항진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석주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김석주 이사장의 인사말씀, 주요업무 및 복지투자사업, 감사보고, 2023년 대손상각처리보고, 7건의 부의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이사 14명과 감사 3명 등 임원 17명을 경선없이 선출했고 지난해 사업실적 운영공개와 주요 추진사업안내, 금고발전과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정읍새마을금고 김석주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대의원님을 모시고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경기 및 금융 환경은 아주 어려운 시기였지만 회원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다자녀 회원에 대한 장학사업 및 거래회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늘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여 동반성장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SG 경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지역 금융협동조합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 가능 경영체계 구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정읍새마을금고는 자산 4,487억원, 예수금 3,946억원, 대출 3,426억원, 예대비율 86.8% 연체비율 2,5%, 당기순이익 2,754백만원, 출자배당 5%(964백만원)로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의원 및 회원, 임직원들의 성원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주 이사장은 “정읍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사업의 화수분이 되는 꿈을 꾸며 임직원 모두 회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회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회원의 일상에 공감하고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미래지향적인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