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측은 기상변화가 심한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계곡 및 하천주변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어느 때보다 탐방객이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고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행 전 미리 내장산국립공원(www.knps.or.kr/naejang/main.asp)의 산행정보, 산행코스, 시간 등을 숙지해 무리한 산행을 피해야 하며, 단독산행 보다는 단체로 산행하는 것과 산행일정을 가족 또는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는 것, 만약의 조난사고 시 인적사항 등이 신속히 파악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기상특보발효 시 고지대 탐방로를 통제하기 위해 내장지구 내에 통제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금지 및 대피유도 등의 통제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산행을 목적으로 내장산을 찾는 탐방객은 사전에 탐방로 개방여부를 확인해 즐거운 탐방에 낙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내에서 무분별한 나물채취로 소중한 자연자원이 훼손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알고 취식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자연자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탐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니 이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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