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 체육회 18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16일 오전 11시 덕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임승식 도의원, 이복형 시의원, 김영덕 면장, 김대성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2023년 결산과 올해 주요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성 회장은 “체육회가 단순히 체육 활동단체로서의 소극적인 역할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단결된 힘으로 인구증가를 위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덕 면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덕천면 체육회가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황토현 축구장이 완공되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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