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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종합병원들과 진료공백 최소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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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종합병원들과 진료공백 최소화 논의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4.03.1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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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의사집단 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종합병원들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등 도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13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각 의료기관별 현장상황을 전해 듣고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도내 3개의 수련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 도민들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료시간을 확대해 준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의료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공공병원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는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으로부터 최근 의료계 동향 및 도 대응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각 병원장들로부터 기관별 현장상황 청취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상급종합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병원에서 중증과 응급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종합병원에서 진료가능한 내원환자를 적극 진료해 줄 것을 부탁한다힘든 여건이지만 도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과 수고를 다해주시는 병원장과 의료진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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