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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웁 지지세 과열] 장기철-김생기-윤준병, 황토현 전승지서 도원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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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웁 지지세 과열] 장기철-김생기-윤준병, 황토현 전승지서 도원결의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4.03.1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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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윤준병 국회의원과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전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 김생기 전)정읍시장이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황토현에 집결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사이비 민주당원들의 준동에 맞서 적통 진짜 민주당원들이 똘똘 뭉쳐 승리를 이뤄내자며 도원결의했다.

후보 측에 따르면 장기철, 김생기 민주당 원로는 황토현 전승지에 모여 이번 경선과 총선은 가짜 민주당원과 진짜 민주당원, 탈당파와 구당파, 배신자와 의리파 그리고 고소·고발 가해자와 피해자의 건곤일척의 싸움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정체성과 도덕성이 확실하고 의정활동에도 높은 평가를 받은 윤준병이 적임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윤준병 의원은 민주당의 산증인인 장기철, 김생기 두 원로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총선에서 정읍·고창의 민주당을 파괴한 자들에 의한 '잃어버린 12'으로 퇴보할 것인가? 민주당을 재건한 분들과 함께 미래로 진보할 것인가? 는 정읍시민과 고창군민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진짜 민주당원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지지를 부탁하고 반드시 승리해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고 화답했다.

130년 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정읍·고창의 민주당을 지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탈환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7일 오전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은 지지자들과 함께 정읍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민주당에 대한 정체성과 도덕성이 확실하고 의정활동에도 높은 평가를 받은 윤준병 후보의 지지를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전 위원장은 기존의 여의도 정치가 국민의 삶과 동떨어졌다는 자기반성에서 출발한 이재명 대표의 정치교체·정치혁신에서 성품이 강직한 윤준병 후보가 적합한 인물이라며 윤준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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