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에서 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훈련과정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 과정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 ▲정리수납 실무 창업과정 등 총 5개 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160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 양성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양질의 취·창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과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협력망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당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원을 내고 출석과 취·창업 여부에 따라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접수는 25일까지이며 정읍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 정읍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결과 68%가 넘는 훈련생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여성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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