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눈이 많은 올 겨울 더욱 추위에 힘에 겨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기위해 지난21일(수) 20여명의 회원들이 돈육 장조림과 명태포 조림 등을 맛깔스럽게 만들어 관내 기초수급자등 불우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회원은 “사계절 중 생활에 고초를 겪는 동절기를 맞아 무의탁노인 및 불우아동들이 형편이 어려워 결식하는 모습을 볼 때 작은 정성이라도 회원들이 모아 이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자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사회 문제예방과 해결을 위한 단체별 활동과 지역사회봉사활동, 청소년선도사업, 사회복지시설방문, 공공기관 등에서의 단체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 불우노인, 모(부)자 가정 등 소외된 이웃보살피기 등에 앞장서며 정읍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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