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소성면이 지난달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사업추진 경과 보고와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 결과,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 나눔 행사로 어버이날 장수 축하금으로 36개 각 마을 최고령자에게 효사랑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추석에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50세대를 대상으로 명절 상차림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소성면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면장은 “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소성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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