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정읍역이 지난 4월 20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 110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KTX를 이용해 보지 않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차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코레일사회봉사단 7명, 주니어보드 3명과 함께 KTX를 이용해 천안아산역까지 이동했다. 이후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곤충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 과학기술의 변천사, 기후변화 체험 등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윤경만 정읍역장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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