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등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마음 돌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10개소가 참여해 1개소당 3회씩 총 30회 동안 장애인의 우울감과 불안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우산페인팅, 원예치료 등 다양한 공예 및 원예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 가는 목표에 집중하며 성취감, 심리적 안정, 자신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