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 화해교회가 지난 2일 빵(깜빠뉴) 250개를 손수 만들고 포장해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화해교회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모인 후원금을 통해 2021년부터 매년 밑반찬, 빵 나눔, 집 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성필 목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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