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이 11월 5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과 함께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 Mini(하우펀 미니)’ 행사를 개최했다.
‘하우펀’은 매년 어린이날에 광주에서 열리는 복합문화축제로 전시, 체험, 공연,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는 행사다.
이번에는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맞아 ‘찾아가는 하우펀 미니’라는 주제로 정읍에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찾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체부의 배달 서커스 ‘포스트맨’ 공연, △나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테이핑 아트 ‘환상도시’ 체험, △전 세계의 다양한 악기를 앱으로 만나는 ‘세상에 이런 악기’,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하며 동학농민혁명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는 ‘천연염색으로 물들인 혁명의 기록’,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집인 ‘입체 유르트 만들기’, △가족・친구들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찍는 ‘찰칵! 하우펀’ 등 1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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