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고창좋은사람들’(회장 전승주)이 지난 4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승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 정읍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과 고창 지역의 친목 모임인 ‘정읍고창좋은사람들’은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 또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후원으로 정읍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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