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정읍시 수성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정읍시 게이트볼협회 수성분회 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수성분회(회장 박승헌)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게이트볼 10개 팀을 초청해 총 11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포레버팀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내장상동팀이, 공동 3위는 정노팀과 시기동팀이 차지하며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 운영으로 관중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펼쳤다.
고인경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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