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는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열린 3월 9일 정읍 황토현농협이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나서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를 상대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유형기 조합장은 “정읍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제도로 지역 청년 지원사업과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익명의 참가자는 “고향 사랑을 위한 기부도 하고 세제 혜택과 답례품까지 제공 받을 수 있어 기부자와 지자체가 윈윈할 수 있는 제도라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선 7일 황토현농협은 관내 150개 영농회의 조직장(영농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유형기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담당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영농회장들의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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