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이 지난달 27일 46개소 경로당의 대표와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해마다 겪는 보조금 집행·정산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항목별 보조금 집행 기준을 비롯해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정산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바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충분히 마련돼,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평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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