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봄철 조림사업’에 착수한다.
올해 나무심기 사업은 완주·순창 등 산림청 소관 국유림 77.2ha에 편백, 낙엽송, 아까시 등 5개 수종으로 총 21만 120본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52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조림(20.2ha), 밀원 자원 확대 조성을 위한 밀원수조림(5ha) 등이다. 이는 봄철 조림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 중순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호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음 세대가 조금 더 아름다운 숲에서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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