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니어클럽 학교급식 도우미 등 6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자 조직 동아리 200여 명이 지난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천과 죽림공원, 정읍시 공원 일대 등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곳에서 쓰레기 줍기 등과 함께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펼쳤다.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은 “내 고장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체류형 사계절 관광도시 정읍의 면모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함께 봉사활동의 참뜻을 일깨우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환경보호에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강산애 사업단을 배치해 상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새봄을 맞아 정읍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정읍천 가꾸기에 동참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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