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읍 소성면 금동마을 산불로 마을에 큰 피해를 입은 데 대해 KTGO 정용호 정읍조합장을 비롯 지역 조합장들이 적극 나섰다.
정용호 조합장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주민들의 생활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했다”고 말했다.
또 조합들은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400만원 기탁하기도 했다.
성금에 참여한 조합은 정용호 정읍조합장을 중심으로 박종현 전북연협 조합장, 김삼수 전남연협 조합장, 정헌준 광주연협 조합장 등 4개 조합.
4개 조합은 경북 조합관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연초경작인)의 생활안전과 복구지원을 위한 것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조합장들은 “이번 산불재해를 맞은 지역이 빠른 복구가 이뤄져 모두가 다시 삶의 의욕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