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5-21 23:36 (수)
정읍 초산동 제12회 동민의 날 및 제14회 효도문화축제 ‘성료’
상태바
정읍 초산동 제12회 동민의 날 및 제14회 효도문화축제 ‘성료’
  • 변찬혁 기자
  • 승인 2025.05.16 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초산동 만들자”

정읍시 초산동과 초산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12회 동민의 날 및 제14회 효도문화축제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지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는 마술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마당극 효녀 심청전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합창대회,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중간중간 진행된 행운권 추첨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귀감이 된 주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동민의 장시상식이 열렸다.

효열장 이연주 씨 공익장 유형영 씨, 이근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장 감사패는 서두석 씨, 유현 씨 시의장 표창장은 김순남 씨 초산동발전협의회 공로상은 김영현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최우성 회장은 각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오늘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동민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순배 동장은 가정의 달에 열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세대와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동민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따뜻한 초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