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지역 원불교가 대각개교절을 맞아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원불교정읍지구(지구장 김석원)는 4월 13일 대각개교절 합동법회를 진행하며 장학금 200만원과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기도와 실천이 하나 되는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원불교가 보여준 나눔과 봉사의 정신은 우리 지역의 귀감이 된다”며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정읍을 만들어 나가도록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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