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장기철 전 정읍고창지역위원장(김대중재단 후원회 정읍시회장)이 전북도당 정읍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본격적인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돌입한 가운데 이날 민주당의 대부분 각 지역별, 선거대책위원들이 선임 구축됐다.
장기철 정읍지역 총괄 선대위원장은 “정읍지역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추천해준 윤준병 의원께 감사드리며 13년만에 다시 책임을 맡은 만큼 이재명 후보의 '진짜 대한민국' 비전을 알리는데 정읍시민과 출향인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는 당원들에게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느냐, 퇴행하느냐가 달린 절체절명의 선거이다. 내란을 끝내고 통합으로 회복과 성장을 이뤄야 한다”면서 “준비된 이재명이 있다. 모방으로 따라가는 시대를 넘어 첨단산업, 실용외교,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직한 일꾼을 뽑으면 정치가 바뀌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유능함과 추진력이 증명된 이재명, 국민의 훌륭한 도구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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