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기관장협의회가 4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읍시 영원면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김순기 농협정읍시지부장, 임인숙 정읍역장 등 8명이 참여해 사과 적화작업(꽃따기) 등을 실시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박일 정우회장은 “정읍시기관장협의회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의 농촌일손 돕기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인건비 상승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기관장협의회(정우회)는 상호 협력관계 증진과 지역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내 27개 기관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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